티스토리 뷰
목차
2025년 식목일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올해 식목일은 공휴일일까?”, “4월 5일이나 4월 7일에 쉴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SNS나 커뮤니티에서 '2025년 4월 7일 임시공휴일 지정'이라는 글이 확산되면서 혼란이 커졌죠. 이 글에서는 그 진위 여부를 포함해 식목일의 의미, 2025년 공휴일 캘린더, 임시공휴일 지정 가능성까지 자세히 정리해드립니다.
🌳 식목일이란? 그 유래와 의미
식목일(植木日)은 말 그대로 나무를 심는 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4월 5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산림 자원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녹색 국토를 가꾸기 위한 뜻에서 제정된 기념일입니다.
이 날짜는 역사적인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고려 태조 왕건이 개경을 도읍으로 정한 날이며, 조선 세종대왕이 한양으로 천도한 날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국토 개척의 의미와 국토 보전의 의미가 겹치는 날에 나무를 심는 행사가 열리는 것이죠.
📅 2025년 식목일은 공휴일일까?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2025년 4월 5일 식목일은 토요일입니다. 중요한 점은, 공휴일로 지정되지 않았으며 임시공휴일로도 지정된 바가 없다는 것입니다.
일부 커뮤니티나 SNS에서 퍼진 ‘4월 7일 월요일 임시공휴일 지정’ 소식은 2025년 만우절(4월 1일)을 기점으로 생성된 루머로 밝혀졌습니다. 실제로 정부(행정안전부, 대통령실 등)에서는 아무런 공식 발표도 하지 않았습니다.
즉, 2025년 식목일과 그 인근 날짜는 모두 평일처럼 정상 운영됩니다.
🗓️ 2025년 공휴일 및 임시공휴일 현황
현재까지 발표된 2025년 대한민국의 공휴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식목일이나 그 주간에는 공휴일이 없습니다.
날짜 | 공휴일 | 요일 |
---|---|---|
1월 1일 | 신정 | 수요일 |
1월 28일 ~ 30일 | 설날 연휴 | 화~목 |
3월 1일 | 삼일절 | 토요일 |
5월 5일 | 어린이날 | 월요일 |
5월 6일 |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 | 화요일 |
6월 6일 | 현충일 | 금요일 |
8월 15일 | 광복절 | 금요일 |
10월 3일 | 개천절 | 금요일 |
10월 5일 ~ 7일 | 추석 연휴 | 일~화 |
10월 9일 | 한글날 | 목요일 |
12월 25일 | 성탄절 | 목요일 |
❌ 식목일 임시공휴일이 어려운 이유
식목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해당 날짜가 국가 차원의 대규모 행사나 선거 등과 맞물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통상적으로 임시공휴일은 다음과 같은 조건에서 지정됩니다:
- 대형 선거나 국가 행사와 연계
- 황금연휴 조성으로 인한 내수경제 진작
- 국민 피로도 해소 목적
하지만 2025년에는 식목일 전후로 이러한 조건에 해당하는 요소가 없습니다. 따라서 정부에서도 별도로 검토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 결론: 2025년 식목일은 평일처럼 정상 근무
정리하자면, 2025년 식목일은 공휴일이 아니며, 임시공휴일로도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4월 5일은 토요일이지만, 토요일에 휴무가 없는 업종이라면 평일처럼 출근해야 합니다.
또한, 4월 7일 월요일도 정상 근무일입니다. SNS에서 퍼진 루머는 사실이 아니므로 헷갈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 비공휴일이어도 의미 있는 식목일 보내는 법
공휴일이 아니라고 해서 식목일의 의미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 날은 우리가 환경을 되돌아보고, 자연을 돌보는 데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주말을 활용해 가까운 숲이나 수목원을 방문하거나, 아이들과 함께 작은 화분에 식물을 심는 활동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사소한 행동이 환경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됩니다.
📌 요약 정보
- 2025년 식목일: 4월 5일(토요일)
- 공휴일 여부: 아님
- 임시공휴일 지정: 없음
- 4월 7일: 정상 근무
- 정부 발표: 식목일 관련 없음